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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시장 중 투자에 관련된 내용을 듣다보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이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바로 호재다. 여기 오른다더라. 여기에 뭐가 들어온다더라. 이런것일텐데요 이것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가격을 움직이는것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경제지표인데요 오늘은 부동산 투자시 알고 있으면 좋을 지표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GDP (Gross Domestic Product)
GDP는 국가 경제 활동을 나타내는 핵심지표입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얼마나 건강한지 확인하기에 좋은데 GDP가 증가한다는것은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뜻은 사람들이 돈을 잘벌고 잘쓰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과 투자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GDP에 더 궁금하다면? '국내총생산 GDP, 그래서 그게 뭔데?'
실업률 (Unemployment Rate)
GDP와 비슷한 내용인데 실업률은 경제 건강도, 소비력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실업률이 높다는것은 돈 버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것이고 이는 수요가 줄기 때문에 부동산 시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실업률이 낮다는것은 수요가 증가되니 부동산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치겠죠?
건설지표 (Construction Indicators)
건설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건설활동이 얼마나 활발한지 나타내는 지표이며, 주택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볼때 사용하는 지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설지표의 상승은 부동산 시장의 성장을 나타내며, 주택 시장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금리 (Interest Rates)
금리는 부동산 투자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면 대출 수요와 부동산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낮은 금리일때는 부동산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로나 시기에 0에 가깝던 금리일때 대출을 끌어모아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때 시세가 많이 올랐고, 코로나때 돈을 많이 풀어 물가가 올라 인플레이션이 와 중앙은행에서는 이를 잡기 위해 여러단계를 거쳐 5%가 넘는 금리가 되었고 대출 이자를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나와 급매나 경매로 많이 나오며 주택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금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항상 듣는 그 이름, 금리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 (Inflation Rate)
인플레이션이란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며 그 중 물가가 오르는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과도한 인플레이션은 부동산 가격을 높이고(물가가 오르면, 원자재값이 오르고, 인건비가 오르고, 공사비가 오르기 때문) 투자 수익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따라 적당한 인플레이션율이 유지되는지 확인하는것이 부동산 투자의 결정에 기준이 될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더 궁금하다면?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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